고려대학교 개교 111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염재호 고려대 총장을 비롯해 1000여 명의 고려대 졸업생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 교우회가 모교 교수 중 뛰어난 연구업적을 세운 교수에게 시상하는 ‘제3회 교우회 학술상’ 자연이공부문 수상자인 이종흔(50세) 공과대학 교수, 보건의약부문 수상자인 이경미(50세) 의과대학 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연다.
고려대 교우회는 2014년부터 국내 대학 동창회 사상 최초로 모교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학문업적 독려를 위해 ‘교우회 학술상’을 제정해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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