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드림스타트, 천사의 손길 정기후원 연계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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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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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 등을 통한 아동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도와 건강하고 바람직한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코자 천사의 손길 정기후원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는 5일 현재 천사의 손길 정기후원금 총 1억8000만원에 대해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부안 드림스타트가 천사의 손길 정기후원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사진제공=부안군]


천사의 손길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결연아동 30명에게 매월 5만원씩 후원금을 지정 기탁해 결연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정기후원 업체 및 개인으로는 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태), 으뜸한의원(원장 정지호), 파리바게트 부안점(대표 이윤자), 부안네파대리점(대표 박경원), 격포육자매수산횟집(대표 박하나),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 등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정기후원과 함께 연 2회 결연아동과 후원자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선해 결연아동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동학습 및 환경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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