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과 결별 전소민, 과거 데이트 중 굴욕? "대접받으려면 성공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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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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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전소민 결별[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결별한 가운데, 과거 전소민이 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소민은 MC들이 "(당시 공개열애 중이던) 윤현민만 알아보고 사진찍자 한다더라"고 말하자 "'오빠 너무 멋있어요,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전소민은 "누군가 `야 전소민 전소민이잖아`라고 하면 `나 연예인 잘 몰라`라면서 윤현민에게 `오빠 너무 좋아요`그런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뭐 둘이서 지명도 경쟁을 하고 있어"라고 하자 전소민은 "세상은 대접받고 싶으면 성공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연말에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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