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저자는 수십 년간 책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했던 경험과 15년간 심리치료사로서 내담자들을 치유한 임상 결과를 토대로 실제로 치유 효과가 입증된 50권의 책을 '치유의 독서'에서 소개한다.
각 장은 내담자들의 실제 사례와 함께 그들에게 처방한 책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진다. 박민근 소장은 희망을 실천하는 개인의 성장 프로그램을 심리상담(치유), 철학상담(자성), 진로상담(정향), 학습상담(공부)의 4단계로 구성해 '치유의 독서', '성장의 독서' 두 권에 담았다.
이 책 '치유의 독서'에서는 상처를 치유(치유)하고 진정한 나를 발견(자성)하도록 이끄는 50권의 도서를, 두 번째 권인 '성장의 독서'에서는 삶의 방향을 찾고(정향) 실천적 공부(공부)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50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저자가 이 도서의 취지에 맞춰 직접 선정한 12컷의 명화를 저자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본문에 수록했고, 50권의 치유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부록에 넣었다. 268쪽 | 1만26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