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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 휴롬, CES 통해 미주지역 고객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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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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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원액기 HY 모델 제품 이미지.[사진=휴롬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 생활가전 기업 휴롬이 6일(현지시간)부터 개막하는 CES 2016에 참가해 미주지역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휴롬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주지역에서 론칭 예정인 제품 3종을 선보이고 건강한 주스문화 확산과 휴롬주스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현재 미주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롬 원액기 모델은 약 7종으로, 모던한 디자인의 HT, 프리미엄 디자인의 HR, 슬림한 디자인의 HY 등 3종이 올해 추가된다.

HT는 금속 소재 느낌의 감각적인 앞면 패널을 적용했으며, 상부의 깔대기 형태의 독특한 호퍼를 장착해 개성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라인인 HR는 전면에 3D패널을 적용하고 오각형 형태로 디자인됐다. LED 라이트 전자식 버튼을 장착했으며, 바닥을 은은하게 비춰주는 스마트 일루미네이션 기능을 통해 고급스러운 제품 이미지를 더했다. 가장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의 HY는 공간 절약형 콘셉트의 제품으로 마이크로 센서를 적용해 본체 크기를 최소화 했으며, 옆면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물방울 모양을 형상화 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직접 착즙시연과 동시에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저속으로 지그시 눌러 짜는 스크루 방식으로 만들어진 휴롬주스는 미국 시장용 레시피인 시금치·청포도 주스와 당근·사과 주스 두 가지로 제공된다.

휴롬은 회전속도를 최소화해 채소〮과일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 그대로의 영양소와 효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게 진화된 방식의 주스기로 소개된다. 특히 고속 블렌더로 만든 주스와 비교해 ‘맛과 영양이 우수한 건강한 휴롬주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휴롬 관계자는 “지난해 미주 현지법인을 설립한 이후 자사몰이나 아마존 등 온라인 판매채널과 다양한 오프라인 판매채널에서도 지속적으로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 CES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휴롬주스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려 미주지역의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휴롬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휴롬은 미주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미주지역의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대 및 현지 마케팅, 사후관리(CS/AS) 등을 강화해 현지 특성에 맞춰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또한 뉴욕의 프리미엄 커피전문매장인 COFFED에서 휴롬주스를 런칭하는 등의 미주지역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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