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7~13일 '뉴질랜드 상품전' 전개…체리·아보카도 등 최대 30% 할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07 0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뉴질랜드 산 육포.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가 7~13일까지 뉴질랜드 식품 모음전을 열고, 이 지역 대표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0일 정식 발효된 한국·뉴질랜드 FTA를 기념해 준비됐다. 


먼저 FTA로 즉시 관세가 철폐된 체리(500g/팩)를 기존가 대비 20% 할인된 9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년보다 2배 많은 물량을 준비했으며, 향후에도 환율, 산지 시세 변동 수준에서만 판매가격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아보카도(1개)는 행사기간 동안 20% 할인한 2380원에 판매한다. 아보카도의 경우 10년 동안 3%씩 관세를 균등 철폐하는 품목으로, 최근 2년 동안 이마트에서 매출이 매년 2배씩 성장했을 정도로 인기 품목이다.

블루베리보다 항산화지수가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블랙커런트(냉동/700g) 역시 20%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원재료가 뉴질랜드산인 상품도 할인해 선보인다.

뉴질랜드산 육우를 원료로 한 잭링크스 바비큐 육포 200g을 행사기간 동안 기존가보다 30% 할인한 1만1760원에 판매하고, 뉴질랜드 쥐치로 가공한 쥐포 역시 30% 할인한 9660원에 판매한다.

또 피노 누아와 소비뇽 블랑 품종이 유명한 뉴질랜드 와인 역시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해 선보인다.

오이스터 베이(소비뇽블랑/피노누아)를 각 3만1800원, 3만9800원에, 쌩 클레어 파이오니어 블록(소비뇽블랑/피노누아)를 각 2만9800원, 3만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과일팀 이진표 바이어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뉴질랜드산 식품을 소개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자연환경이 뛰어난 뉴질랜드산 식품을 행사기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