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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절친 류혜영 "감독님이 팬티가 보여야 한다며 하이킥 요구"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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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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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류혜영 고경표 류혜영 고경표 류혜영 [사진=영화 잉투기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경표 류혜영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류혜영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류혜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잉투기' 속 속옷 노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류혜영은 "아마 복싱하는 분들이 보면 한 마디 할 것 같다. 실제로 복싱에서 하이킥은 하지 않는다. 그런데 감독님이 영자의 팬티가 보여야 한다며 하이킥을 요구했다"고 털어놔 놀라게 했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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