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새해를 맞아 2016년의 예비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남매로 활약하고 있는 서강준과 이성경이 출연하는 것. 끼로 똘똘 뭉친 이들은 이날 ‘택시’에서 요리, 댄스 등 끝없는 매력을 드러낼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성경은 이날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썸녀 버전 '꺼내 먹어요' 영상을 재현할 예정. 부끄러워하면서도 애교가 철철 흘러넘치는 노래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에 반해 MC 이영자는 "꺼내먹으면 죽어요"라고 개사해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피아노 전공자인 이성경은 즉석에서 수준급 피아노 연주도 선보일 예정.
서강준은 허당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모자람을 채워 주고 싶다"며 이영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서강준은 영어실력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허술한 영어 자기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질문에는 "배우는 직업 이상의 꿈"이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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