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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붉은 원숭이 해 ‘레드몽 기획세트’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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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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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25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편의점 GS25가 새해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인형을 판매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2016년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긴팔 원숭이를 형상화한 ‘레드몽’ 인형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이 인형 세트는 붉은 긴팔 원숭이가 바나나킥을 안고 있는 앙증맞은 모양으로 붉은 원숭이 해에 해당하는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GS25가 1만5000개를 준비해 한정 판매하는 상품이다. 가격은 1만5900원.

원숭이는 예로부터 머리가 좋고 다재 다능한 실력과 솜씨를 겸비한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GS25 측은 새해를 맞아 지인들에게 의미가 담긴 재미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지용 GS리테일 편의점 MD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재미있는 아이템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의미 있으면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붉은 원숭이 인형으로 새해를 보다 활기차게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하늘의 시간을 의미하는 십간 중 붉은색인 병(丙)과 땅의 시간을 의미하는 십이지 중 원숭이 신(申)이 합쳐진 병신년(丙申年)으로 붉은 원숭이 해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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