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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고소 여가수 신은성,교복사진 보니 깜짝.."눈 코 치아 입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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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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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뱅 승리 고소 여가수 신은성,교복사진 보니 깜짝.."눈 코 치아 입술 했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빅뱅 승리가 억대 사기혐의로 고소한 여가수가 신은성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은성의 과거 교복 입은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너티를 통해 신은성의 본명인 정나라라는 이름으로 학창시절 교복 입은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한 사진에서 신은성은 교복을 입고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신은성은 눈, 코, 입 등이 지금과는 사뭇 다르고, 전체적으로 귀여운 인상을 풍겼다.

이에 대해 신은성은 과거 팬카페를 통해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신은성은 "눈, 코, 치아, 입술 보톡스를 했다"고 주장했다. 신은성의 소속사 또한 "입술 성형은 하지 않았다"고 거듭 주장했다.

지난 2003년 6월 1집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신은성은 이듬해 2집 앨범까지 발매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라졌다. 신은성은 또한 지난해 까지 기획사를 운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4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는 신은성에게 20억원대의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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