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초무자는 무진이라" 엄마 말 떠올려 위기 넘겼다

[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육룡이 나르샤’ 분이(신세경)가 또 한 번 죽을 위기를 넘겼다.

5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는 신세경이 자객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일에 싸인 '무명' 조직과 연결된 이가 모진 고문을 이겨내며 “조직이 나를 구할 것”이라 자신했지만, 결국 조직이 보낸 자객의 칼에 찔려 도망치다 분이를 만났다.

그는 분이에게 “조직이 날 버렸다”면서 “나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맹세를 지켰는데” 라며 배신감에 분이에게 결정적 증거인 "규목화사"라는 말을 순금부에 전해달라면서 숨을 거뒀다.

이어 그를 덮쳤던 자객이 “들어서는 안 될 것을 들었다”며 분이에게 칼을 들이댔고, 분이는 그가 어릴 적 엄마 연향(전미선)에게 뜻 모를 암어를 댔던 남자였음을 떠올렸다.

이에 분이는 그때 들었던 암어인 “초무자는 무진이라”라는 말을 읊었고, 자객은 놀라며 칼을 거둔 뒤 “이름이 없는 자 사라지지 않으리라”라고 답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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