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R&D 과제 발굴을 위한 ｢R&D 징검다리｣ 접수

R&D 초보기업 단계별 컨설팅 지원 사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6일 “R&D 초보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R&D 징검다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R&D 징검다리｣는 인천중기청과 인천대·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인천 소재 7개 대학 및 연구기관(가천대·경인여대·인천대·인하공업전문대·인하대·한국폴리텍II대·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운영되며,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에 따라 단계별 R&D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중기청 담당자 메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송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중기청 R&D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김남윤 주무관 : [e-mail], ☎ 032-450-1152,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다운로드 가능)

전년도 ｢R&D 과제발굴회｣로 3개기관(인천대·인하공업전문대·한국폴리텍II대)과 소규모로 진행되었던 이번 사업은 기존 탈락했던 기업 대상으로 진행했음에도, 컨설팅 후 사업계획서 평가 선정율이 67%에 다다랐고, 컨설팅 전문위원과 참여기업이 공동기술개발기관으로 발전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 확대 개최하기로 하였다.

박선국 청장은 “먼저, 인천지역 기술개발 성장을 위해 협력해주신 7개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16년에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대면평가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R&D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