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개봉 6일 만에 100만 돌파 '역대 확장판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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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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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개봉 3일째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 등극에 이어 개봉 6일 만에 역대 감독&확장판 최초로 100만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내부자들'에 이어 새로운 흥행 역사를 세우고 있다. '내부자들'이 세운 역대 청불 흥행 기록에 이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역대 감독&확장판 종전 최고 흥행작이었던 '늑대소년-확장판'을 가뿐히 뛰어넘고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내부자들'(706만6254명)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100만4891명)를 본 대한민국 관객이 약 807만 명을 넘어섰다.

흥행 행보에 주연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 및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병헌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했고, 조승우는 "영화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윤식은 "조금은 더 나아질 2016년을 기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보냈다.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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