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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케이윌과 다비치가 함께 부른 ‘니가 하면 로맨스’가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케이윌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가 6일 자정 발매됐다. 이 곡은 그룹 다비치가 피처링을 맡아 기대감을 높였다. 둘의 만남 자체로 또 한 번 히트곡 탄생이라는 분위기라 조성됐다. 그리고 음원이 발매되자 현실이 됐다.
‘니가 하면 로맨스’는 소유x정기고의 ‘썸’을 작곡한 제피와 산이 ‘아는 사람 얘기’를 만든 원영헌, 동네형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현실적인 사랑을 노래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를 자극시켰다. 삼각관계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을 정리하지 못하는 여자의 입장을 담았다.
케이윌과 다비치의 ‘니가 하면 로맨스’는 뮤직비디오 역시 곡을 따랐다. 윤예주, 최원명,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출연해 연인의 삼각구도를 그려냈다.
케이윌은 다비치와 함께한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로 12월 31일 발매된 김나영의 ‘어땠을까’를 꺾고, 올해 발표곡으로 첫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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