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2016년에도 ‘집방시대’ 명맥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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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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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집방’ 예능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가 올해는 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인테리어 테라피’를 선사하며 신개념 예능의 선두주자로서 톡톡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헌집새집’은 의뢰인의 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스튜디오에서 취향과 생활을 고려한 셀프 인테리어로 첫 방송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꿀팁으로 탄생된 의뢰인의 방을 통해 ‘나도 셀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욕구를 자극하는 등 집방 예능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헌집새집’은 단순히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방송 의뢰인이었던 가수 김상혁에겐 그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인생맞춤형 방을 선물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개그우먼 김영희에겐 여자들의 로망인 북유럽 인테리어로 방을 변신, 그녀가 생활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헌집새집’의 성치경 CP는 “‘공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프로그램 슬로건처럼 ‘헌집새집’이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인테리어 팁, 디자인 등 실용적인 면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감성적인 면까지 고려할 것이다”고 전했다.

집방 계의 테라피, JTBC 예능 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7일 오후 9시30분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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