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이자 삼성, 애플 다음의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거듭난 중국 화웨이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 개막을 앞두고 자사 스마트폰 '메이트8'을 야심차게 공개했다.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부 허강(何剛) 대표가 5일 '메이트8'을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소개하고 있다.
화웨이가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출시한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8'는 6인치 풀HD 대형 디스플레이, 최대 2.36일 사용가능 4천mAh 고밀도 배터리, 16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장착, 지문인식 기술도 적용됐다. 'CES 2016'은 6일 개막해 오는 9일 폐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