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호연 천재노창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델 정호연이 배우 이동휘와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SNS글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래퍼 천재노창은 자신의 SNS에 "호연아 너 바쁠텐데 이런 식으로 연락해서 미안해"라며 장호연을 향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천재노창은 "어떻게 됐는지는 너도 가까운 사람이니 다 들었겠지. 정말 그 사건이 컸던 거니? 아니면 항상 우려해왔던 일이 일어나서 진경이가 힘들어하는 거니? 이제 뭐 돌릴 수도 없는 사이가 돼버렸는데"라며 정호연과 사이가 틀어졌음을 언급했다.
이어 천재노창은 "다음에 그게 누가 됐건 내가 지켜야 할 부분은 아주 정확하게 지켜야 한단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네. 미안하다. 바쁠 텐데 밥 잘 챙겨 먹고 번외의 말이지만 모델 중에 네가 제일 멋지다. 답장 한 번만 줘. 행복하고 멋진 하루 보내고"라고 적어 의아함을 줬다.
한편, 한 매체가 이동휘 정호연의 열애설을 보도하자 이동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맞다. 예쁘게 봐달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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