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군·구 부단체장 및 시 산하 공기업 대표 등이 청년희망펀드에 참여해 약 1,457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5일 유정복 시장이 펀드에 기부한 이후 행정·경제부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펀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복시장이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고 크게 웃고 있다.[1]
한편,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지난해 9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일자리 등 청년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했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이 미래의 희망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 많이 어려워하고 있다.”며, “청년희망펀드에 뜻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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