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뮤지션 최고의 루키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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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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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신인 뮤지션 최고의 루키를 가리는 ‘2015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인 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젝트인 ‘K-루키즈’는 지난 7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데드버튼즈(Dead Buttons)’, ‘보이즈 인 더 키친(Boys In The Kitchen)’, ‘빌리카터(Billy Carter)’, ‘스트레이(The Stray)’, ‘에이퍼즈(A-FUZZ)’, ‘엔피유니온(NP UNION)’ 등 모두 6팀을 ‘2015 K-루키즈’로 선발하고, 이번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2015 K-루키즈’에 선발된 6팀은 그동안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음악활동을 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았다. 연습공간 제공, 신규 앨범 및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선배 뮤지션과의 합동 기획 공연과 국내 유수 음악 페스티벌의 출연기회도 주어졌으며, 파이널 콘서트 이후에는 ‘2015 K-루키즈’ 팀들의 합동 전국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파이널콘서트에서는 경연을 펼친 6팀 중 3팀을 최종 선발하고, 그 동안 가장 뛰어난 성장을 보여준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콘서트 진행은 밴드 ‘소란’의 리더 고영배가 맡았으며, 파이널 콘서트를 축하하는 선배 뮤지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밴드 크라잉넛을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칵스와 함께 ‘2014 K-루키즈’ 우승팀인 아즈버스가 축하무대를 꾸민다.

자세한 정보는 K-루키즈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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