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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이날 지난해 11월 15일 KBS국악관현악단이 ‘유엔 70주년 기념 유엔의 날 콘서트’에서 공연한 '상주아리랑‘의 영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아리랑’은 1950년대 고(故) 김소희 명창이 작창한 ‘상주아리랑’이 불려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보급돼 국악이나 민요를 하는 사람들에겐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상주아리랑’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쾌거는 상주의 역사와 전통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가치를 재조명해 천년 고도의 역사적 문화도시 상주를 구현하고, 웅주거목의 옛 명성을 되찾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랑은 19세기 이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노래로 삶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사설로 표현하고,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화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2012년 12월 6일 유네스코는 공동체의 정체성과 사회적 단결을 높이는 아리랑의 가치를 인정해 세계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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