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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원서 접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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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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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 관내 장애 유아 대상 원서 접수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12월21일(월)부터 2016년 1월 8일(금)까지 201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북부 관내에 특수학급이 설치된 초등학교는 부평동초등학교, 부평서초등학교 등 39개교가 있다.

특수교육대상자란 장애로 인하여 특수한 교육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말하며 해당 장애로는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지체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성장애, 의사소통장애, 학습장애, 건강장애 등이 있다.

유치원 재원 중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이더라도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다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의뢰를 하여야 한다.

또한 유아기에 특수교육을 받지 않았던 유아도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받기 원한다면 접수기간 내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원서 접수를 할 수 있다.

원서는 부평구 관내 유치원을 통해 제출 하거나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제출 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 양식 및 제출 서류 목록은 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bukbu.ice.go.kr/special/)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를 마치면 전문 진단평가 위원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장애유아의 현재 발달 수준과 장애 특성에 따라 언어 및 인지 검사 등을 실시하여 유아들의 발달정도를 평가한다.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특수교육대상 적합 여부를 심사한 뒤, 그 결과는 유치원과 학부모에게 통보 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이혜경 과장은 “이번 진단․평가를 통해 장애유아들이 특수교육지원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발달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받게 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유아들이 밝게 웃으며 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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