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동휘가 과거 박서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영화 '뷰티 인사이드'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박서준 덕분에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동휘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소름이 돋는 부분은,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겠지만,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고, 잘 되고 있는 분들 중에 이전부터 친한 사람들이 많다. 저에게 '뷰티 인사이드'를 추천해 준 박서준은 학교 선후배 사이"라며 박서준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이동휘는 "둘이 오랜만에 만나서 커피를 마시는데 박서준이 '이런 작품이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상백이 역할로는 형'이라고 말해주더라. 그래서 회사에 얘기해서 발전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 매체가 이동휘 정호연의 열애설을 보도하자 이동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맞다. 예쁘게 봐달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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