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정규직(일반직 6급) 직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30대 1, 전체 평균경쟁률 25대 1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신규채용 온라인 서류접수를 하였으며, 그 결과 14명 모집에 모두 349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349명의 지원자 현황을 세부적으로 보면 마케팅 분야(8명 모집)에서 246명으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으며, 연령대로는 20대가 221명(63%)으로 주를 이뤘다.
도외 거주자 중에서는 서울 거주자가 90명(26%)으로 가장 많았다.
공사는 서류전형을 통해 모집부문별 합격자를 선발, 오는 7일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2차 전형인 인·적성검사와 논술시험을 치룰 예정이며, 2차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3차 전형인 PT면접, 일반면접, 외국어면접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중에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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