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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남편, 나 깨울때 사냥개 풀어놔"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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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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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FNC와 전속계약 김원희 FNC와 전속계약 김원희 FNC와 전속계약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원희가 과거 방송에서 남편 손혁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성대현은 김원희에게 "남편이 어떻게 깨우냐"고 물었다.

이어 김원희는 "처음엔 '원희야' 하고 이름을 부른다. 못 들은척 하면 나중에는 개를 풀어놓는다. 1층과 2층에 바리케이트가 있다. 바리케이트를 열면 개들이 사방에서 몰려와 나를 공격한다. 사냥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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