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설을 맞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8일부터 업체당 10억원 이내로 총 9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신규자금 지원 외에도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 등도 지원한다. 대출금리도 최고 1.2%포인트 감면해준다. 신한은행은 "국제유가 하락, 미국 금리 인상 등 잠재된 글로벌 경제 리스크와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내수를 활성화하고자 예년보다 금융지원을 2조 5000억원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한국은행 인천본부, 지역내 중소기업에 대한 설자금 특별지원 대구은행, 중소기업에 3000억 설자금 지원 #설자금 #신한은행 #중소기업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