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13년째 현충원서 ‘애국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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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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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임직원 일동은 6일 서울, 대전의 국립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열고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식 LIG넥스원 사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오늘을 지키고, 평화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고 임직원들과 국가 안보를 위해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전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IG넥스원은 6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이정식 사장을 비롯한 판교, 용인 사업장 주요 임원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맞이 ‘애국 시무식’을 진행했다.

또한 구미, 대전 등 지방사업장 임직원 30여명도 같은 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이 사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오늘을 지키고, 평화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고, 함께 참석한 임직원들과 국가안보를 위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전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LIG넥스원 임직원은 현충탑에 분향 및 헌화한 데 이어 자매결연 묘역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LIG넥스원은 2010년부터 국립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자매결연을 체결(서울현충원 제30묘역·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하고, 한 해를 시작하는 신년참배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있다.

또한 1사1병영 부대지원, 해군희생장병 추모행사, 희생장병 어버이날 행사, 북한 지뢰도발 부상 장병 지원, 군 장학재단 후원, 부대(육·해·공·해병대) 방문 및 발전기금 전달, 군 자녀 기숙사 유지·보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방위산업체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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