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삼성물산, 패션 특성 살린 웨어러블 IT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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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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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의 8개 신제품 전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웨어러블 IT 제품인 스마트슈트, 솔백, 바디콤파스, 웰트 등 총 8개 신제품을 공개했다. 사진은 스마트슈트(NFC 버튼과 어플리케이션 연동 서비스)를 입고 있는 모델의 모습. [삼성물산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16'을 통해 웨어러블 IT 제품인 스마트슈트(NFC 버튼과 어플리케이션 연동 서비스), 솔백(Sol Bag, 태양광 패널 적용 클러치백), 바디콤파스(심전도/근전도 체크가 가능한 스포츠 의류), 웰트(Welt, 허리치수, 활동량 등이 체크 가능한 벨트) 등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의 총 8개 신제품을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웨어러블 IT 제품인 스마트슈트, 솔백, 바디콤파스, 웰트 등 총 8개 신제품을 공개했다. 사진은 솔백(Sol Bag, 태양광 패널 적용 클러치백)을 들고 있는 모델의 모습. [삼성물산 제공]


지난해 IFA에 이어 CES 2016까지 참가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패션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시장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NFC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스마트수트를 비롯, 허리치수와 활동량 체크가 가능한 벨트인 ‘웰트’, 태양광 충전 클러치 ‘솔백’ 등을 통해 웨어러블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부스는 삼성전자의 전시공간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담아낸 다양한 웨어러블 IT 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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