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에도 일찍 찾아 온 봄나물'…홈플러스, 13일까지 '봄나물' 균일가전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겨울 속 봄나물 균일가전’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7~13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달래·냉이·봄동·유채나물 등 총 8가지 봄나물을 1480원에 균일가로 판매하고 종류에 상관없이 3봉 구매 때 1봉을 추가로 증정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바깥 기온은 영하이지만 우리 식탁에 벌써부터 향긋한 봄내음이 찾아왔다.

홈플러스는 7~13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겨울 속 봄나물 균일가 기획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봄나물을 찾는 고객 문의가 많아지자 봄나물 행사를 예년보다 약 한 달 가량 서둘러 마련했다고 전했다. 따뜻해진 겨울 날씨가 봄나물의 행사까지 앞당긴 것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홈플러스는 대표 봄나물인 달래·냉이·봄동을 비롯해 돌나물·참나물·세발나물·깻순·유채나물 등 총 8가지 봄나물을 고객들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소량 포장해 균일가 1480원에 선보인다.

또 종류에 상관없이 3봉 이상 구매객에게는 1봉을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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