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포천시 학사 입사생 선발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지역인재육성과, 학부모 교육비 절감을 위해 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 건립한 포천학사의 올해 입사생 선발을 실시한다.

시비 47억원으로 신축한 포천학사는 95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등 총 26실 규모로 신규 입사생으로 49명(신입생 20명, 재학생 29명)을 선발한다.

입사신청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생 및 재학 중인 학생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예정이거나 졸업한 학생이어야 하며 부모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3년 이상 거주를 하고 있어야 한다.

입사생 모집기간은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포천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제출 또는 우편제출로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문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문의 538-2031~3)을 참고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학사는 학생 및 학부모가 높은 등록금 못지않게 원룸임차비 등 생활비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교육비 절감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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