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는 첨단과학산업단지 7만8천381㎡(2만3,710평) 규모의 부지에 400억원을 투자하여 연구원 실증센터와 교육원 시설을 조성한다.
완공되면 100여명 이상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연간 4천명 이상의 교육생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전기안전공사는 협약을 통해 연구원의 연구능력을 확충하고 교육원의 교육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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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주시]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2014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이다.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개발 및 보급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와 점검, 기술지원,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안전인증, 해외 전기설비 기술용역 사업 등 전기안전에 분야에 대한 사업영역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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