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16년 예능 예측해보는 '예층 총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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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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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무한도전’이 2016년 예능을 예측해보는 ‘예능 총회’를 열었다.

이번 ‘예능 총회’에서는 예능 전문 평론가 3인과 ‘무한도전’ 멤버들, 그리고 김태호 PD가 함께 자리해 2015년에 거론되었던 다양한 이슈와 올 한해 ‘무한도전’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김영철, 김숙, 박나래 등 2015년을 휩쓴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들이 총 출동해 지난 한해 예능 트렌드를 분석하고 2016년 예능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

특히, 10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은 예능 대부 이경규는 오랜 예능 경험에서 비롯된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특유의 직설화법과 호통으로 촬영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열띤 토론 과정 중 예상치 못한 2016년 예능 기대주가 나타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치열한 공방전이 오간 ‘예능 총회’의 현장은 오는 9일 오후 6시25분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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