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항, 지난해 자동차 수출입 3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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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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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신문]

지난 해 중국 칭다오 항구의 자동차 수출입 규모가 3만대를 돌파했다.

칭다오보세구에 따르면 지난 해 칭다오항을 통해 수출입된 자동차가 3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칭다오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중 수입차가 1만3000대로 중국 전체 19개 자동차 수출입 항구 중 5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병행수입로는 2위다.

칭다오항은 특히 중국에서 최초로 철도-선박연계운송 방식을 택해 경쟁력을 높였다. 칭다오항으로 수입된 자동차는 철도를 통해 신장 우루무치까지 운송되고 있다. 이외에도 한중 화물 정기선을 통한 자동차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칭다오는 앞으로 자동차 수출입 항구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세항구 구역에 1.01㎢ 면적의 자동차무역단지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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