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시․군 릴레이 민생탐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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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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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고창군 다홈공동체를 비롯한 마을회관을 찾아 도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민생현장을 살피는 일을 2016년 첫 공식업무로 시작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민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위한 연초 시․군 민생탐방에 나선다.

시․군 민생탐방 주요일정으로 7일 정읍시를 시작으로 1월중에는 9개 시․군 탐방이 있을 예정이다. 2월 중에는 전주시를 시작으로 2월 4일 고창군 방문을 끝으로 5개 시․군 민생탐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하진 전북지사(좌 두번째)가 고창군 한 마을에 들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


이번 시․군 민생탐방 대상은 대형사업 현장이나 시․군을 대표하는 현장보다는 작지만 내실 있게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있는 시․군의 숨은 마을기업․강소기업, 읍․면지역 동네의 작은 시장이나 마을경로당, 조손 및 장애우 가정 등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시․군 릴레이 민생탐방은 예년과는 달리 의전절차 및 권위적인 틀을 과감히 깨고 사전에 작성되는 시나리오 없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찾고 소통하려는 진정성에서 기획되었으며, 도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지사의 시․군 강소기업 방문은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정신으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실속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한 첫 시작으로 강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여과 없이 청취하고 도정에 반영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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