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신년사] 윤석열 군산시 중국대표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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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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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군산시 중국대표처 대표.[사진=군산시 중국대표처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윤석열 군산시 중국대표처 대표는 6일 신년사를 통해 “금년에도 중국 국민과 함께 발전하고 사랑 받는 군산시 대표처가 되도록 초석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병신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군산시 중국대표처 대표 윤석열입니다.

군산시 중국 대표처는 2008년 12월 중국 칭다오(青岛)시에서 업무를 시작해 자매도시 옌타이(烟台)시를 비롯하여 칭다오, 웨이하이(威海), 선양(沈阳), 단둥(丹东), 롄윈강(连云港), 양저우(扬州) 등 13개 도시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교류를 하며, 지난해 11월은 옌타이에 대표처를 개소하였습니다.

대표처 2개소를 운영하는 것은, 새만금 등 미래 가치가 우수하고 중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놨기 때문이며, 이러한 내면에는 칭다오 대표처가 제 역할을 다한 결과였고, 그 뒤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로 어려움을 극복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그간 저희 대표처를 도와주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중국 국민과 함께 발전하고, 사랑 받는 대표처가 되도록 초석을 다져 나갈 것입니다.

금년에도 뜻한바 모든 일 이루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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