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클라라“톱스타 전남친,헤어지자 하면 손목 그으려 해 무서워 헤어지자 못하고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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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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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녀 여배우 클라라에 대해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클라라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 말이 화제다.

클라라는 지난 2013년 7월 2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남자친구가 심각하게 집착하고, 스토킹까지 했었는데 현재는 톱스타로 잘 활동하고 있다”며 “그 당시 남자친구가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 행동을 다 알고 있었으며, 내가 끝나면 방송국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기다렸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라디오스타’에서 “헤어지자고 하면 손목을 그으려고 하기도 했다. 무서워서 헤어지자고 할 수도 없었다”며 “그 사람을 피하고 싶어서 급작스럽게 일본으로 도피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라디오스타’에서 “현재는 톱스타다. 당시에도 톱스타였다. 지금 그 분은 결혼 전이며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다”며 “최근 방송국에서 마주친 적도 있다. 태연하게 행동하더라”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6일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전 소속사 대표인 이규태 회장의 면회를 간 것 등 그 동안 지내온 이야기와 현재 심정을 말해 관심을 모았다.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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