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 11일부터 패션디자이너 겨울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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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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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의 미니블랙 드레스’ 주제로 커리큘럼 구성…1월 8일 선착순 접수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패션은 일상의 모든 것에 녹아 있다. 그렇기에 패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또한 점차 패션이 일부 유별난 사람들의 특권이 아닌 대중성이 가미되면서 패션 디자인과 연관된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자 하는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단기간에 패션 디자인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모드는 ‘샤넬의 미니 블랙 드레스 제작’을 주제로 한 ‘제3회 서울모드 패션디자이너 겨울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모드의 패션캠프는 1년에 두 번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시행되고 있으며, 앞서 지난 여름캠프는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서울모드 겨울캠프는 총 30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월 8일(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25만원(실습재료 지원)이다.

캠프 기간은 1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이며,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5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캠프가 끝난 후에는 수료증(출석률 80%이상)이 수여되는데, 수료증을 받은 학생에게는 향후 서울모드에 입학 시 가산점 부여 및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2015 겨울 패션 캠프 프로젝트의 주제는 ‘샤넬의 미니 블랙 드레스 제작’이다. 패션 디자인의 기초 과정을 샤넬코코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샤넬의 미니블랙 드레스의 디자인 변형, 패턴과 봉제를 통한 미니 블랙 드레스 제작하기, 디스플레이 및 스타일링, 제작 전시 등 예비 패션디자이너들을 위한 알차고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심사에는 최범석 디자이너가 참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위한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학교 측은 “패션캠프는 학생들이 패션이란 무엇인지 체험해 봄으로써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것과 더불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국내 최초 교육부 학점인정 교육기관이자, 패션 디자인학과에 특화된 전문교육기관으로써 최근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패션 인재 양성소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2016년 3월 전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mod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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