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밥차, 커피차, 분식차 줄을 잇는 응원 릴레이로 먹을 복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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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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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 촬영장에는 새해 복과 먹을 복이 넘쳐나고 있다.

종영을 4회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달콤살벌 패밀리’의 배우들이 스태프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 만찬 릴레이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아침에는 민아(백현지 역)의 팬들이 준비한 간식 꾸러미가 도착해 이 날 촬영의 시작을 더욱 힘차게 열었다. 이어 새벽에는 민아가 직접 마련한 분식차가 도착해 추위에 언 스태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또한 지난 5일 의정부 세트장에는 문정희(김은옥 역)와 이민혁(윤성민 역)의 팬들이 준비한 와플&커피차 2대가 나란히 들어섰다. 또한 밤에는 민혁의 팬들이 다시 한 번 분식차로 지원사격에 나서 현장의 사기를 제대로 충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아침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통큰 릴레이로 모든 배우, 스태프들은 더욱 파이팅 넘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때문에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달콤살벌 패밀리’가 남은 4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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