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독보적인 실적모멘텀… 업종 '톱픽' [하나금융투자]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한섬에 대해 독보적인 실적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며 업종 내 톱픽을 유지했다.

7일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섬의 성장에는 고가 브랜드인 타임·랑방콜렉션·타임옴므·시스템옴므가 주도하고 있다"며 "12월이 유례없는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314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32.4%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등 대대적인 행사로로 집객력이 제고됐고, 높은 브랜드력, 신규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 등이 요인이다"며 "충섬심 높은 소비자와 높은 매출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은 지속해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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