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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이날 ‘라디오스타’는 섭외가 아닌 자진 출연한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등장해 ‘우리 집에 왜왔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맏형인 김승우를 필두로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은 재치 있는 입담과 심도 깊은 토크로 4인 4색의 매력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이태성은 예능에 낯선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모창 퍼레이드와 몸을 던진 몸개그로 색다른 매력 발견에 성공했다.
김정태 역시 여전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줬다. 사장 김승우와의 ‘갑을 관계’ 언급을 시작으로 "김승우는 술을 마시면 믹서기 수준으로 골반을 돌린다"며 연이은 폭로를 한 것. 이에 김승우는 망설임 없이 화려한 골반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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