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2016년 기대되는 엔터테이너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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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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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 C&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오정연이 2016년 대세 엔터테이너가 될 준비에 한창이다.

언제나 밝은 미소와 경쾌한 진행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 온 오정연이 새해에도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 쥐고 소림사(이하 ‘주먹 쥐고 소림사’)’와 MBN ‘엄지의 제왕’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정연은 SBS ‘주먹 쥐고 소림사’를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고된 훈련 속에서도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모습으로 ‘초긍정 수련생’ 파워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한 단계씩 발전하며 ‘성장형 캐릭터’의 좋은 예를 전하고 있기에, 앞으로 남은 훈련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정연은 MBN ‘엄지의 제왕’의 진행자로 시청자와 만나며 MC로서의 본분에도 충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자로 합류, 장수 인기 예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 내는 오정연은 다수의 패널을 한 데 어우르며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하는 등 베테랑다운 진행 솜씨로 ‘건강 길잡이’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해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SBS ‘주먹 쥐고 소림사’, MBN ‘엄지의 제왕’,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스카이트래블채널 ‘러브 크로아티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펼쳐왔다. 때로는 옆집 언니 같은 모습을, 때로는 베테랑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 주었던 오정연이 2016년 새해를 맞아 어떠한 활약을 선보이게 될 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정연이 출연하는 SBS ‘주먹 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10분,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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