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기업화 사업은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해 수출지속률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1998년부터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 수출초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부터는 ‘수출기업화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보다 많은 내수기업이 첫 수출에 성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전년과 동일한 140억원, 지원기업수는 1000개사 내외다. 선정기업은 정부지원비율 70% 이내에서 연간 최대 2500만원의 해외시장 진출준비활동 및 마케팅활동 등의 세부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청기간은 이달 6~26일이며, 현장 글로벌 역량평가를 거쳐 수출지원센터별로 기업을 선발한다. 수출기업화 사업참여 관련사항은 전국 14개 수출지원센터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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