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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소외이웃에 방한용품 16만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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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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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락앤락은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락앤락이 매년 새해마다 주변의 소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는 전국으로 수혜대상을 더욱 확대하고자 지원제품을 대폭 늘렸다.

또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아름다운가게 두 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홀몸 어르신 약 2만5000가구에 보온시트, 문풍지 등의 방한용품 16만개 이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일까지 락앤락 페이스북 채널에서 댓글 1개당 보온시트 1세트(보온시트9개+문풍지2개 구성)가 기증되는 소셜 CSR 이벤트 ‘나눔의 온도를 높여요’을 진행해 약 2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댓글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기부증’이 함께 발급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됨으로써 참여의 의미도 높였다.

락앤락은 2013년부터 매년 새해마다 아름다운가게 및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방한용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추후 보다 많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지원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2012년부터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결연을 맺고 CS팀 직원들의 참여 하에 정기적인 안부전화를 걸어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는 ‘사랑 잇는 전화’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가게와는 2012년 바자회를 시작으로 2013년 CSR 업무협약을 맺어 매월 락앤락 제품을 기증해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 중이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이번 기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체온을 작게나마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미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실장(왼쪽부터),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방한용품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락앤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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