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도 2014년보다 10억원이 증가해 적자에서 8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골프장 내장객이 2014년 대비 6000명이 증가했으며, 리조트 가동률은 63%로 단기간에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경기침체와 골프장의 이용객 감소추세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이 같은 경영성과를 거둔 것은 경영 혁신과 함께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도 한몫했다.
문경시는 골프장 진입로의 가로수와 이정표를 정비하고, 리조트 주위 산책로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문경새재관광객을 읍 소재지로 유도하기 위한 관광종합개발사업 추진과 문경관광 상품과 연계하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문경레저타운의 흑자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사업의 성공 모델인 ㈜문경레저타운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본래목적을 달성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8일 ‘제25차 임시주주총회’와 ‘제72차 이사회’를 개최해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상임 이사로 재선임하고, 박희일 전 문경레저타운 전무이사를 비상임 감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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