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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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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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6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전격 추진한다.

시는 경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에 총사업비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360여명의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되, 201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1. 6∼4. 22일 까지 환경정비사업 등 4개 분야 51개 사업에 16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공연장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부서 배치 전 안전교육을 마친 상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은 실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사례를 설명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이학박사 송교섭 강사를 초빙해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이 최고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일자리창출과장은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인만큼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면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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