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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특정 화장품 한 번에 318만원어치 사"…'허걱'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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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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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영돈 결혼 황정음 이영돈 결혼 황정음 이영돈 결혼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황정음이 2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뷰티쇼'에서 황정음은 "집에 있는 화장대에 화장품이 넘쳐난다. 화장품이 너무 많아서 집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선물하기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황정음은 "과거 특정 브랜드 제품을 바르면 아기 피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한 번에 318만 원어치를 샀다. 귀가 얇은 편인데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그 화장품을 발라도 아기 피부가 되지 못했다는 황정음은 "비싼 가격에 비해 효과가 실망스러웠다. 좋은 것 안 좋은 것을 떠나 내가 맞느냐, 안 맞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7일 한 매체는 최근 열애가 공개된 황정음이 연인이자 철강회사 CEO인 이영돈과 2월 결혼한다고 보도되자, 황정음 소속사는 "2월 결혼이 맞다"며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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