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쓰에이 수지가 엑소 백현과 듀엣곡을 부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수지는 '악성댓글을 자주 보는 편이냐'는 질문에 "다 챙겨본다. 안 볼 수가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악플을 보면 상처받지 않느냐'는 질문에 수지는 "맞다. 당연히 상처를 받는다. 악플을 봐도 아무렇지 않거나, 상처를 잘 해소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본다. 상처 받을걸 알면 안 보면 되는데 자꾸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수지는 "나 변태인가 봐"라고 본인 디스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0시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Dream)'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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