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적립금 3조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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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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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퇴직연금 적립금 3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3조 49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중 운용관리 적립금은 2조 1174억, 자산관리 업무에만 해당하는 적립금은 9325억원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운용관리 적립금은 2013년 12월 말 1조원이 채 안되는 9658억원에서 불과 2년 만에 2조원을 넘어서며 119%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서영두 미래에셋생명 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립금 3조원을 넘어설 수 있었던 데는 미래에셋생명만의 운영 노하우가 바탕이 된 퇴직연금 자산배분 성과와 연금설계 컨설팅 역량이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기반을 둔 장기적 자산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복한 미래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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