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수원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하며 경기 남부권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딜러사인 천일오토모빌에서 맡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하게 될 이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전체 연면적 3801㎡(1150평)으로, 수도권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전시장 중 부지 및 건축 면적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구매에서 차량 점검, 정비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의 전시장에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전 라인업을 볼 수 있도록 최대 1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2층에 위치한 핸드오버존(Hand-Over Zone)에서는 출고 전 고객이 직접 차량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차량과 브랜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서울 및 경기 지역 최대 규모인 만큼 서비스 수용 능력도 높였다. 총 10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해 월 700대의 서비스가 처리가 가능하며, 2016년 하반기부터는 차체 수리와 도색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총 20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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