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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양평헬스투어의 다양한 코스 개발과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위한 헬스투어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힐링'과 '관광'을 접목한 양평헬스투어를 출시, 운영중이다.
군은 이를 위해 다음달 1일까지 헬스투어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자연요법, 건강, 영야, 서비스, 안전관리 등 20시간 이론교육과 2차례의 현장실습을 한 뒤 이론평가, 소논문,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헬스투어 지도사로, 운동 및 건강프로그램, 자연요법 등의 지도를 전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헬스투어를 통해 지역 전문 일자리와 지역소득 창출이 기대되고, 이에 따른 군민의 실질적인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헬스투어팀(☎031-770-2094) 또는 양평헬스투어센터(☎031-770-10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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