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코에 보형물 넣지 말라고 했는데 넣어 당장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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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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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황정음 결혼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황정음이 코에 보형물을 넣지 말라고 했는데 넣어 당장 뺐다고 한 말이 화제다.

황정음은 지난 2011년 9월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시'에서 자신의 성형수술에 대해 “코 수술을 했다가 너무 높아져서 뺐다. 키아누 리브스처럼 됐다. 보형물을 넣지 말라고 했는데 넣어서 당장 뺐다”며 “한 달 동안 회사 말고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지금은 본인의 코냐?'는 질문에 “내 코인데 이물질이 조금 남은 것 같다. 다 못 뺀 것 같다. 그랬더니 코가 좀 통통해져서 더 예뻐진 것 같다. 수술 안 한 코 같은 느낌이라서 좋다. 원래는 더 뾰족했다”고 대답했다.

MC 정보석이 ‘황정음은 턱 선 때문에 성형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냐?’고 묻자 황정음은 “성형외과 원장님들은 보시면 다 안다”며 “턱 수술하면 나처럼 자연스럽게 예쁘지 않다”고 답했다.

황정음 결혼에 대해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과 이영돈은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황정음 결혼 황정음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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